살림

셀프 LED 전등 교체

네아이네 2021. 2. 3. 23:22

 

 

 

안녕하세요.

네아이네입니다.

얼마 전 셀프 문손잡이 교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rimima.tistory.com/18?category=910643

 

셀프 문손잡이 교체

안녕하세요. 네아이네 입니다. 저희집 가장의 일이 비수기인 틈을 타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문손잡이 교체에요. 며칠 전에 셀프로 교체를

rimima.tistory.com

 

 

 

얼마 지나지 않아 집의 모든 전등도 셀프로 교체했답니다.

(화장실 등은 화장실 리모델링하면서,

주방등은 전에 고장 나서 먼저 교체 완료)

 

 

 

오래된 아파트라 형광등 전등의 밝기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큰아이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된 것이

셀프 LED 전등 교체의 결정적인 이유예요.

훨씬 밝고 경제적이기까지 한 LED 전등,

교체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웬만한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해보면 다 아시겠지만

저처럼 손재주가 없는 분들을 위해

셀프 전등 교체 포스팅을 해봅니다.

 

 

 

 

먼저, LED 전등을 주문했어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중 아롬 라이팅이라는 곳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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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많이 비교해봤는데

가격, 성능 등을 따져봤을 때 여기가 끌리더라고요.

 

 

 

(출처 : 아롬 라이팅 스마트 스토어)

 

 

 

좋은 품질을 품은 LED 전등을 선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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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제품은

슬림 LED 방등이에요.

타공과 무타공을 선택할 수 있는데

깔끔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무타공을,

반짝반짝 포인트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타공을 추천드려요.

저는 타공을 선택했어요.

이 포스팅 제일 마지막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제가 타공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시게 될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셀프 LED 전등 교체,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차단기를 내려주세요!

전기 작업인 만큼 안전이 우선이어야겠죠!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동드라이버가 있으면 더 편해요.

 

 

 

 

 

 

여태껏 써오던 전등이여.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안녕.

전등 커버를 분리했어요.

 

 

 

 

 

 

형광등을 먼저 분리해도 되겠지만

저희는 마지막에 정리하면서 분리할 계획이었기에

바로 전등 본체 분리에 돌입했어요.

 

 

 

 

 

 

전기가 들어가는 활선 작업에 들어갔어요.

 

 

 

 

 

 

전선이 쉽게 빠지도록 도와주는 버튼은 따로 없는 오래된 모델이더라고요.

힘을 가하니 별 무리 없이 빠져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등으로 들어가는 메인 전기선이 분리되었어요.

 

 

 

 

 

 

등을 지탱하고 있는 볼트를 풀어주는데요.

전등 본체가 낙하하지 않도록 잘 잡아야겠죠.

 

 

 

 

 

 

메인 전기선만 분리하면 전등 본체가 바로 분리되지요.

낙하하지 않도록 잡고 조심조심 내려줍니다.

 

 

 

 

 

 

전등 본체를 지지해주는 브라켓이 보이네요.

사이즈가 안 맞는 관계로 브라켓도 분리 후 새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박혀있던 나사를 전동드라이버로 빼주면 돼요.

 

 

 

 

 

 

속이 다 시원해지던 순간이에요.

 

 

 

 

 

 

셀프 전등 교체의 메인 단계에 들어섰어요.

LED 방등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 브라켓을 나사로 고정시켜 주고요.

 

 

 

 

 

 

LED 전등 본체를 브라켓에 결착해주면 되는데요.

 

 

 

 

 

 

 

그전에 메인 전기선을 자리에 맞게 넣어줘야겠죠?

 

 

 

 

 

 

LED 전등 본체 결착 후,

나비너트로 고정시켜 줍니다.

 

 

 

(출처 : 아롬 라이팅 스마트 스토어)

 

 

 

전기선을 연결하는 부분은

신랑이 후다닥 하고 지나가서 미처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는데요.

안내 순서대로 한쪽씩 끼워주면 돼요.

참 쉽지요.

 

 

 

 

 

 

이제 마무리,

LED 전등 커버를 씌워주면

셀프 LED 전등 교체가 끝나게 됩니다.

 

 

 

 

 

 

불이 꺼져있을 땐 몰랐는데,

 

 

 

 

 

 

 

차단기를 올리고 LED 전등을 켜보니

너무 뿌듯하고 이쁘더라고요.

 

 

 

 

 

 

순식간에 안방도 셀프로,

LED 전등으로 교체해줬어요.

 

 

 

 

 

 

저는 무채색, 무광,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임에도

LED 전등은 타공이 너무 이쁘네요.

덕분에 저희 집에 별이 새겨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셀프로 LED 전등 교체하는 작업을 보시니 어떠세요?

별로 어렵지 않죠?

셀프 LED 전등 교체,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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